[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올해도 중소수출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와 공동으로 중소기업 수출보험가입을 지원한다.
특히 협회는 더 많은 중소수출업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수출기업을 피보험자로 하고, 업체부담없이 무역협회가 보험계약자로 가입해 보험료를 전액 지원하는 무역보험공사의 중소기업 플러스 단체보험 가입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중소기업 플러스 단체보험은 가입 후 1년 동안 수출기업의 일반수출, 위탁가공무역, 중계무역 등 모든 수출거래에 대해 적용하며, 최대 5만달러 이내 범위에서 수출대금 미회수 손실액의 90%를 보상해준다.
한편 무역협회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동안 1688개사 수출중소기업에 대해 14억원의 수출 보험료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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