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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가 ‘비례 대표는 내려놓고 인사청문회 가고 장관직 수행하는 게 맞다는 판단인가’라고 묻자 “본인의 거취 문제까지 이래라저래라 하기에는 제 처지가 그렇지는 않은 것 같다”며 “용혜인 후보자 문제에 대해서는 젊은 층에서도 너무나 많은 특혜라고 하나, 하여튼 그런 과도한 혜택을 갖고 있는 것 아니냐, 이런 거에 대해 젊은 정치인으로서 그런 정서를 헤아릴 필요가 있지 않냐는 지적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박 장관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억울한 점도 있어 보인다”며 “이미 (한동훈 무소속 의원) 본인이 법무부 장관 때 수사가 개시됐던 사건이지 않았느냐. 심우정 검찰총장 시기에 기소유예 처분까지 내린 사안인데 이걸(녹취) 어디서 확보한 자료인지 모르겠지만 그걸 가지고 얘기하니까 본인은 이 민원 전달 과정에서 잘못된 것에 대해서는 어제 ‘부적절했다’고 유감을 표하지 않았느냐”고 했다.
그러면서 “이 상황이 빨리 일단락돼 대통령이 순방 갔다 오면 보다 안정적으로 국정이 운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 장관은 내년도 예산안을 총지출 820조가 넘는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한 것을 두고 “반도체에 기반한 AI(인공지능) 발 산업 재편에서 주도권을 가지고 나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우리에게 온 것”이라며 “담대하고 속도감 있는 투자가 절실할 때”라고 강조했다.
반도체 호황이 끝나고 세입 감소 상황이 우려된다는 질의에는 “최소한 올해에 이어서 내년 세입 전망이 대략 맞을 것으로 보고 있다. 내후년까지는 괜찮다고 본다”면서 “이후 3년에서 5년 되는 이 사이클이 얼마나 지속될지는 반도체 시장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