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 부총리는 또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대책에 세금은 쓰지 않겠다고 했는데 거짓말로 판명나느냐’고 묻자 “그런 부분은 (부동산 세제 대책을) 안 쓴다는 것이 아니고 가급적 최후의 수단으로 쓰겠다는 말씀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날 국감에선 이번 부동산 대책에 세제 강화까지 포함해야 한다는 언급도 나왔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제3, 제4차 부동산대책이 나오지 않도록 종합적인 대책을 내놔야 한다”며 “그런 점에서 보면 세제 문제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구 부총리는 “네”라고 짧게 답했다.
구 부총리는 앞서 인사말을 통해 “주민 주거 안정을 목표로 부동산 시장의 수요와 공급을 균형 있게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