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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뮤지엄갤러리 큐레이터는 “흙이 형태를 갖는 과정은 삶이나 기억이 형성돼 가는 것과 닮아 있다”며 “자연의 생명과 에너지를 담고 있는 흙은 가마 안에서 불이 일으키는 변화와 박용수 작가의 손길을 만나 신비로움이 담겨 있는 작품들로 탄생한다. 이번 전시는 김해도자의 아름다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자기로 표현된 삶과 사랑의 조화’…내달 1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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