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국의 자동차 운송회사 나이트스위프트 운송(KNX)이 3분기 호실적에 개장 전 거래에서 두 자릿수 강세다.
20일(현지시간) 오전 8시42분 개장 전 거래에서 나이트스위프트 운송은 전일보다 11.64%나 오르며 51.22달러에서 출발 준비 중이다.
이 달들어 13% 넘게 밀렸던 주가가 이날 개장 전 거래 반등으로 하락폭 만회를 시도하고 있다.
전일 장 마감 후 3분기 실적을 발표한 나이트스위프트 운송은 매출액 20억2000만 달러, 주당 순이익(EPS) 41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LSEG가 집계한 연구원 추정치 각각18억9000만 달러, 36센트를 모두 상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