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이성희(가운데) 농협중앙회장이 3일 대전에서 진행된 충남세종지역본부 및 대전지역본부 현장경영에서 지역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특산물을 살펴보고 있다.
이날 열린 현장경영은 충남세종 및 대전지역본부장, 관내 조합장 등 범농협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대내외 경영환경과 농업·농촌에 미치는 영향 진단, 지역본부 주요 업무현황 공유, 조합장과의 대화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성희 회장은 지역 농정의 구심체로서 농협의 역할을 강조하며, ▶활기차고 살고 싶은 농촌 조성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농가 경영안정과 소득증대 지원 ▶신뢰받는 농협 구현을 위해 임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것을 당부하였다.
이 회장은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과 농촌일손 부족 등 농업·농촌의 제반 환경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농업인 실익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생생한 의견들을 농협 사업 전반에 반영하여 농업인·국민과 더욱 가까이서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