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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틴조선, 최정상 바텐더 초청 '게스트 바텐딩'

성세희 기자I 2018.01.15 14:57:16

‘디아지오 월드클래스’ 우승자 박성민 바텐더 진행

[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라운지 & 바’는 올해부터 매월 세계적인 바텐더 대회 우승자를 초청한다.

웨스틴조선은 오는 25일 르챔버 소속 박성민 바텐더와 ‘게스트 바텐딩’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박 바텐더는 세계적인 바텐더 대회인 ‘디아지오 월드클래스’와 ‘돈스오브데킬라 한국대회’에서 연달에 우승했다. 또 ‘돈스오브데킬라 글로벌 파이널’ 준우승 등 화려한 경력을 보유했다.

게스트 바텐딩에 참여하는 고객은 1테이블당 돈 훌리오 아네호 1병과 토르티아&퀘사디아 플레이트를 즐길 수 있다. 박 바텐더는 돈 훌리오 아네호를 즐길 수 있도록 3가지 종류 칵테일을 선보인다.

3가지 칵테일은 딸기와 트러플 오일, 아페롤과 신선한 라임 주스를 이용해 만든 ‘세인트 줄리오(St. Julio)’와 초코 소스, 페르넷 블랑카, 우유로 만든 초콜렛, 시나몬을 이용해 만든 ‘멕시칸 트레디셔널 초콜렛(Mexican Traditional Chocolate)’이다. 또 버터와 라임 주스, 타힌 파우더를 이용한 ‘버터 & 쏠트 마가리타(Butter & Salt Margarita)’까지 3가지 중 2가지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또 게스트 바텐딩 참가 고객은 국내 최초로 도입한 ‘무빙 바’ 안에서 앉은 채로 박 바텐더와 김대욱 바텐더의 화려한 바텐딩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무빙 바 서비스가 진행되는 만큼 선착순 15테이블 한정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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