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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6일 서울시의회에서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6567억원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정부의 추경에 따라 교육청에 추가로 지원한 1743억원과 서울시 추경에 따라 교육청에 지원하는 정산액 5885억원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추경으로 지방채 원리금 4245억원을 조기상환한다. 서울시교육청의 지방채는 1조 6093억원이다. 이 가운데 이번 추경으로 일부를 상환하면 1조 211억원이 남는다. 서울시교육청의 지방채 규모는 꾸준히 늘었다. 특히 누리과정(만3~5세 보육과정) 예산을 부담하면서 지방채 규모가 꾸준히 늘었다.
교육청 측은 “지방채 원금 상환이 시작되는 2020년도부터 3년간 원리금 상환 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을 예상해 이번 추경예산 일부를 지방채 원리금 상환에 편성했다”고 밝혔다.
학생의 건강과 안전관리를 위한 교육환경 개선사업 예산도 2036억원 편성됐다.
21개 단설 유치원과 2개 초등학교에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하는 예산 1억 4000만원을 비롯해 강당 겸 체육관 신·증축 예산도 467억원 편성됐다.
석면을 제거하고 지진에 대비한 내진보강 등 학교시설 교육환경 예산도 1394억원 편성됐다. 노후 급식시설을 보수하고 노후 조리기구를 교체하는 급식환경개선도 106억원 편성됐다.
이밖에도 △초중등 258곳 컴퓨터교육실인프라 구축 예산 57억원 △중학교 55곳 협력종합예술 활동 공연연습실 시설비 22억원 △교육공무직원 1만 4955명 맞춤형복지비 15억원 △학교 40곳 어린이 활동공간 시설개선비 15억원 등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그간 한정된 교육재정 탓에 교육환경개선 사업 대상에 포함되지 못했던 교육시설 상당 부분을 이번 추경예산에 반영해 학생들 교육환경 개선에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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