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삼성물산(028260)은 3분기 매출액 3조5393억원, 영업이익 681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2조805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169.9% 늘었으며 영업이익도 74.3% 증가했다.
이번 3분기 실적은 지난 9월 1일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으로 통합 삼성물산이 출범한 뒤 처음 나온 분기 실적이다. 이에 따라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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