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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케미칼, 조달청 해외조달 유망기업 선정…글로벌 공략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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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웅 기자I 2026.09.29 09: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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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중심 수출시장 다변화
조달청 해외 네트워크 활용
맞춤형 지원으로 수출 확대

(왼쪽부터)백승보 조달청장, 이경택 KG케미칼 환경사업부장 부장이 G-PASS 기업 지정서 수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G케미칼)
(왼쪽부터)백승보 조달청장, 이경택 KG케미칼 환경사업부장 부장이 G-PASS 기업 지정서 수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G케미칼)
[이데일리 박민웅 기자] KG케미칼이 조달청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 기업)에 선정되며 해외 공공조달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확대해 온 해외 판로를 공공조달 분야로 넓혀 수출 다변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KG케미칼은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아 조달청이 지정하는 G-PASS 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G-PASS 기업 지정 제도는 국내 조달시장에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갖춘 기업 가운데 해외 조달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조달청이 선정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제도다.

KG케미칼은 1954년 국내 최초 민간 비료회사로 출발해 유기질·미생물 비료와 친환경 농자재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이후 건설소재 화학제품과 수처리제, 요소수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하며 종합화학기업으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비료사업의 해외시장 확대에도 힘을 싣고 있다.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 판로를 넓히며 수출시장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KG케미칼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해외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과 유망기업 집중지원 사업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조달청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공공조달시장 대응 역량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KG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G-PASS 기업 선정은 해외 공공조달시장에서 KG케미칼의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조달청의 다양한 해외시장 진출 지원 프로그램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실질적인 수출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신시장 개척을 통해 수출 판로를 다변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KG케미칼의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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