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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단체장 출구조사 민주당 11곳 우세...접전 4곳(종합) [6월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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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나 기자I 2026.06.03 18:56:01

방송3사 출구조사..국민의힘 1곳 우세
서울 정원오·울산 김상욱 앞서...대구 초접전
평택을·부산북갑도 경합 예상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은 광역단체장 11곳에서, 국민의힘은 1곳에서 우세한 것으로 방송 3사(KBS·MBC·SBS)가 3일 예측했다. 나머지 4곳은 접전 양상을 나타냈다.

이어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부산 북갑과 경기 평택을에서 주요 후보들이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1.4%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46.0%)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 발표를 보며 대화하고 있다.(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대구시장 선거는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49.9%, 김부겸 민주당 후보가 49.1%를 기록하며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했다.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전재수 민주당 후보가 50.2%를 얻어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48.3%)에 앞서는 것으로 예측됐다. 충남지사 선거 역시 박수현 민주당 후보가 52.1%로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 47.9%에 비해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가 3일 여의도 당사에 마련된 국민의힘 개표 상황실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울산시장 선거에서는 김상욱 민주당 후보가 52.8%를 기록해 김두겸 국민의힘 후보(43.2%)를 크게 앞섰고, 경남지사 선거에서도 김경수 민주당 후보가 53.4%로 박완수 국민의힘 후보(45.7%)를 앞설 것으로 예상됐다.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일부 지역에서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부산 북갑에서는 하정우 민주당 후보가 42.6%,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41.6%를 기록하며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다.

5자 구도로 치러진 경기 평택을 재선거에서는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가 31.1%로 가장 앞섰지만,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30.6%), 김용남 민주당 후보(30.3%)와의 격차가 오차범위 내에 머물며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어 전북지사의 경우 민주당 이원택 후보가 48.5%로 무소속 김관영 후보(46.3%)를 소폭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출구조사는 전국 16개 시도의 615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온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입소스·한국리서치·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이 실시했으며, 오차범위는 최소 약 ± 1.7%포인트(p)(95% 신뢰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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