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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박람회는 약 137개의 주요 공공기관이 참여해 각종 정보와 취업 노하우 등을 제공하며,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열려 구직자 3만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는 3년차 이하 젊은 직원들을 서포터즈로 활용한 멘토링, 토크콘서트 등 취업 준비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도 이날 행사장을 찾아 취업 준비생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사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년 인재들이 자신이 원하는 다양하고 알찬 정보를 얻고, 우리 가스공사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직자 정보 격차 해소를 통한 우수 인재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올해 고졸 인재 등 최소 70여 명 이상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이다. 공사는 취업 지원 대상자, 북한 이탈 주민, 다문화 가족, 경력 단절 여성에 대한 우대 점수 부여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열린 채용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