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렌탈케어, 자가관리 정수기 '큐밍 더슬림 마이핏' 출시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홈케어기업 현대렌탈케어는 자가관리형 직수형 정수기 ‘큐밍 더슬림 마이핏’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큐밍 더슬림 마이핏은 직수형 정수기로 사용 목적에 따라 양을 다르게 하는 ‘생활밀착형 정량 추출 기능’을 적용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전면 디스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커피·차 △종이컵 △머그잔 △봉지라면 △연속 등 5가지 옵션에 따라 추출량을 조절할 수 있다. 현대렌탈케어 측은 “소비자가 자주 사용하는 패턴에 맞춰 기존에 제공했던 3가지 추출량 옵션을 5가지로 늘려 세분화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유행하는 무채색 톤 ‘뉴트럴 베이지’ 색상을 적용했다. 여기에 정수기 전면에 입체감 있는 세로 무늬가 특징인 ‘템바 보드’ 디자인을 더했다. ‘UV LED 안심 케어 기능’ 등 위생 관리 기능도 강화했다.

큐밍 더슬림 마이핏은 자가관리형 모델로 사용자가 직접 필터와 출수용 코크를 교체할 수 있다. 렌탈할 경우 정수기 필터와 코크 등 소모품을 4개월마다 배송한다. 아울러 의무사용 기간 동안 무상 사후관리, 1년 마다 케어매니저 방문 점검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원하는 편의 기능과 서비스를 발굴해 차별화된 품질 렌탈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