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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는 이날 오전만 해도 꾸준히 오름세를 보였다. 장 초반 879선에서 시작해 오후 들어서 89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하지만 오후 1시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친러 반군이 장악한 루한스크 공화국 위치에 선제공격했다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지수는 급격히 내림세를 탔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후 장중 러시아 국영 언론사는 우크라이나가 루간스크 인민공화국 지역에 대한 박격포 공격을 단행했다고 보도했다”며 “코스닥은 890선까지 상승했으나 우크라이나 관련 이슈 직후 하락 반전했다”고 설명했다.
수급 주체별로는 외국인이 209억원 순매도해 하락을 견인했다. 개인도 91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303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96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세를 나타냈다. 디지털컨텐츠는 2.62% 하락했다. IT S/W & SVC(1.28%), 기타서비스(1.19%) 등은 1%대 하락했다. 인터넷(0.96%), 오락문화(0.92%), 제약(0.80%), IT부품(0.56%), 방송서비스(0.56%) 등은 1% 미만의 낙폭을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전반적으로 타격을 받았다. 펄어비스(263750)는 4%는 넘게 하락했다. 엘앤에프(066970), 알테오젠(196170) 등은 2%대 내림세를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293490), HLB(028300), 리노공업(058470), 동진쎄미켐(005290) 등은 1%대 하락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1.94%, 에코프로비엠(247540)은 2.28% 상승했다. 시가총액 20위까지의 종목 중 상승한 것은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0.13%) 세 종목 뿐이었다.
이날 거래량은 11억5477만주, 거래대금은 8조8096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두 개 종목을 포함해 582개 종목이 올랐다. 769개 종목은 하락했으며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115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