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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동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과 임직원의 만남의날 행사 또는 서신교환 등 정서적 지원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한부모가정 아동지원사업은 한국거래소 임직원들이 2012년부터 자율적으로 기금을 모아 시작한 후원활동이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에 전념하기 어려운 아동들이 안정적인 가정에서 저마다의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활동을 원동력으로 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