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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켐바이오, 1Q 영업익 120% 증가 분기기준 첫 흑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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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훈 기자I 2019.05.15 10:54:44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레고켐바이오(141080)사이언스는 올해 1분기 사상 처음 흑자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레고켐바이오는 올해 1분기 별도기준 매출 93억원, 영업이익 3억 6000만원, 당기순이익 7억 20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47.1%, 영업이익은 120.1%, 당기순이익은 140.3% 늘어난 수치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전환했다. 연결기준으로는 매출 89억원, 영업손실 3억원, 당기순이익 9000만원으로 각각 전년동기 대비 48.5%, 87%, 103.8% 늘어난 수치다.

레고켐바이오는 1분기 순이익 실현에 대해 중국 푸싱제약에 기술이전한 Her2-ADC, 브릿지바이오에 기술이전한 항섬유화제 ‘BBT-877’의 임상 1상 진입에 따른 마일스톤 수령과 지난 3월 다케다에 기술이전한 ADC 원천기술의 일부 선수금 수령으로 설명했다.

박세진 레고켐바이오 수석부사장은 “이번 흑자달성은 선수금뿐 아니라 계약 이후 파트너사 주도로 진행한 임상단계의 성공적 진입에 따른 마일스톤 수익에 의한 점이라는 게 의미 있다”며 “추자 기술이전 성공으로 연간 기준 사상 첫 흑자를 내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레고켐바이오는 올해 1분기 글로벌 제약사 두 곳과 기술이전을 전제로 한 물질평가계약을 체결하는 등 ADC 플랫폼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채제욱 글로벌 사업개발 총괄전무는 “지난 8~9일 참가한 차이나바이오에서도 여러 글로벌 제약사들로부터 ADC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받았다”며 “3월 다케다와의 계약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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