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컨소시엄은 세종모바일과 K모바일, 퀀텀모바일 등이다.
세종모바일은 총점 61.99점, K모바일은 총점 59.64점, 퀀텀모바일은 총점 65.95점을 받았다.
세종텔레콤이 주도한 세종모바일은 자본금 규모는 4000억 원 정도다. K모바일은 한국모바일인터넷(KMI) 출신의 김용군 대표가 주도한 것으로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와 배순훈 전 정통부 장관 등이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주로 해외 자본을 유치한 게 특징이다. 퀀텀모바일은 1조 원의 자본금으로 신청했는데 박성도 전 현대모비스 부사장이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발표 전에 세종텔레콤(036630)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21.89% 하락한 1945원으로 이날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