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호주 실업률이 4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호주통계청(ABS)은 호주 8월 실업률이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최고 수준인 5.8%까지 상승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달대비 0.1%포인트 오른 수치다.
이번 호주 실업률 상승은 광산붐 붕괴에 따른 경기침체가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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