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대구어린이세상과 대구와글와글아이세상에서 추석 특별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두 시설 모두 추석 당일인 25일은 휴관한다.
대구어린이세상은 ‘꿈빛 한가위’를 주제로 전통놀이 체험과 소원 쓰기, 추석 밸런스 게임 등을 상시 운영한다. 26일에는 감 따기와 청사초롱 만들기 등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추가로 마련한다.
27일 오후 3시에는 대구어린이세상 꾀꼬리극장에서 어린이 뮤지컬 ‘팥죽할멈과 호랑이’를 공연한다. 전래동화를 마당놀이 형식으로 재구성해 어린이 관객이 극에 참여하고 배우들과 함께 이야기를 완성하는 방식이다.
뮤지컬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2026년 예술로 지역사업’으로 마련됐으며 전석 무료다. 관람하려면 사전에 신청해야 하며 접수 방법은 대구어린이세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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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체험실에서는 나무팽이 만들기와 노리개 꾸미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소극장에서는 추석맞이 인형극 ‘호랑이 형님’을 선보인다.
행사별 운영시간과 참여 대상, 사전 예약 여부는 시설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한다. 대구와글와글아이세상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정은주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어린이들이 전통문화를 즐겁게 경험하고 가족과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시민들이 어린이시설에서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