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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중기 AX 지원 본격화…AX 혁신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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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근 기자I 2025.10.30 08:33:24

전사적 AI 전략 수립 통해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
중소벤처기업 AX 맞춤형 지원 및 AI혁신 생태계 조성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벤처기업의 인공지능 대전환(AX) 지원을 본격화한다.

중진공은 서울 구로구 글로벌창업사관학교에서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인 AX를 지원하기 위해 AX 혁신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중진공은 “AI 확산으로 산업 전반의 업무방식과 경쟁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면서도 “많은 중소기업은 비용 부담과 전문 인력 부족 등으로 AI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로 인해 기업 규모에 따라 디지털·AI 활용 수준의 격차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이사장 직속의 AX 총괄 의사결정기구인 AX 혁신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중소벤처기업의 AX 지원과 중진공의 전사적 AI 전략 수립·주요 과제 등에 대해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과 함께 진행한 전문가 좌담회에서 기조발표를 맡은 정권우 네이버클라우드 기술리더는 “묻지마식 AI도입이 아닌 기업별 맞춤형 AI 도입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민준 뤼튼AX 대표는 AI 스타트업으로서 성장경험을 공유하면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과 수요기업을 연결해주는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중진공 역할을 제언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AX 혁신위원회는 기업의 AI전환을 가속화하고 나아가 지속가능한 AI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실행 중심의 컨트롤타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AI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사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중진공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산업·공공·지역 AX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AI기술·인프라 확산 △전문인력 양성 △지역맞춤 AI전환 지원 △창업 인프라 및 네트워킹 제공 △중진공 AX 전략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강석진(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30일 서울 구로구 글로벌창업사관학교에서 AX(AI전환)혁신 위원회 출범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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