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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흄은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기름기, 음식이나 요리용 기름이 타면서 발생하는 연기, 끓이거나 튀기는 등 섭씨 230℃ 이상의 고온에서 기름을 가열할 때 발생하는 수증기,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등 공기 중의 미세한 입자와 가스 혼합물을 말한다.
사람이 호흡하면 폐 세포 깊숙이 들어가 염증을 일으키고 심할 경우에는 폐암으로 이어질 수 있는 폐암 유발인자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2010년부터 조리흄을 1급 발암물질로 분류했다.
조리흄은 학교 급식실 조리원들을 폐암에 걸리게 해 죽음으로 내몰고 있는 위험요소다.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2023년 실시한 급식 노동자 건강검진 결과 2023년 9월 기준 폐암에 확진된 노동자는 52명이었으며 폐암이 의심된다는 소견을 받는 노동자는 379명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오는 2027년까지 약 1조원의 예산을 편성해 학교 조리실에 급배기 공조장치를 설치하고 있다. 다만 조리흄의 농도나 공조장치를 작동 시스템 가동 여부, 공조 장치로 인한 개선된 공기질을 확인할 수 없어 공기질 개선 효과를 검증하기 어렵다.
조리흄 모니터링시스템은 공기질 개선 효과를 데이터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어 많은 예산을 투입해 설치되는 환기설비의 개선 효과를 정확히 평가하고 입증할 수 있는 사후평가가 가능하다.
또 조리흄 모니터링시스템은 조리흄 지수가‘나쁨’이상으로 나타날 경우 조리흄 측정기에 부착된 경광등이 울리고 관리자에게는 모바일 푸시 알람이 보내 급식실 조리원들의 안전을 돕는다.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이사는“앞으로 케이웨더는 당사가 보유한 공기 빅데이터를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조리흄 뿐만아니라 다양한 유해물질과 각종 사고를 감지하고 예측하여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선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