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창업농지원센터는 30일 경기도 안성시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청년농업인의 창농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2024년 청년농부사관학교연합회 창농 성공사례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경연대회 주제는 농가소득 제고 사례, 청년창업농의 영농정착 성공사례로 주어졌으며, 농협창업농지원센터와 NH투자증권이 공동으로 이번 행사를 주관했다.
이날 경연은 예선을 통과한 10명의 청년농업인이 자신만의 창농 노하우를 발표했으며, 영예의 대상은 청년농부사관학교와 함께 '어디서나 쑥쑥쑥' 주제로 창농 성공사례를 경연한 9기 졸업생 선무영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서종경 농협창업농지원센터장은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의 성공한 창농 및 농가소득 제고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그들의 창농 노하우를 모델화하고 홍보함으로써 농업·농촌이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임을 적극 알리겠다.”고 했으며, “앞으로 경연대회 우수사례를 기반으로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새로운 지원계획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