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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충영 위원장 “건강한 기업 생태계 조성 위해 동반성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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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근 기자I 2016.11.01 14:48:39

산업부·중기청·동반위, ‘제9회 동반성장주간행사’ 개막
조원장 현대다이모스 대표·권영길 한국체인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동탑산업훈장 수훈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은 1일 “세계 경제는 투자·생산성·임금이 하락하는 ‘저성장의 함정’에 빠져 있다”며 “건강한 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업과 동반성장이라는 철학을 공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코엑스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중소기업청가 주최하고 동반위 주관으로 열린 ‘제9회 동반성장주간행사’ 개막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지난 5년간 동반위는 기업생태계 변화에 의미있는 변화를 유도했다는 자긍심이 있다”면서도 “아직은 동반성장이 나아가야 할 길이 멀다는 생각도 동시에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적으로 소득 양극화와 저성장이 지속되는 저성장시대를 맞아 신성장 동력 발굴과 저소득층의 성장을 함께 고민하는 지속가능성장체제 확립이 가장 큰 숙제”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정만기 산업부 차관과 최수규 중기청 차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반원익 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동반성장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정 차관은 “보호무역 등으로 경제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역동적인 혁신경제로의 변신을 위해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동반성장 철학”이라며 “정부도 스마트 공장 보급과 중소기업 해외 판로 확대 및 창업기업 집중 지원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기업도 동반성장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중소기업과 협업에 적극 동참하고, 중소기업은 자생적 경쟁력 강화로 대기업의 진정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대·중소기업 간 협력으로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동탑산업훈장에는 협력사 맞춤형 프로그램 ‘파트너(PARTNer)’를 도입·운영해 협력사 발전에 이바지한 조원장 현대다이모스 조원장 대표이사 사장과 대기업 유통업체와 상생협력 기반을 통해 중소유통업계를 지원한 권영길 한국체인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이 받았다.

이외에도 산업포장 2점·대통령 표창 5점을 포함해 43명의 개인 및 단체가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이 1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개막한 ‘제9회 동반성장주간’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 동반성장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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