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코넥스 시장의 거래대금과 거래량이 모두 늘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거래대금은 28억7000만원으로 전날보다 14억5000만원 증가했고 거래량도 23만주로 1만2000주 늘었다.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엔지켐생명과학(7억8230만원), 피노텍(6억6650만원), 하우동천(2억530만원) 등의 순이었다.
전체 123개 종목 중 100개의 가격이 형성됐다. 51개 종목이 올랐고 43개 종목이 내렸다. 6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피노텍, 인프라웨어테크놀러지, 위월드, 데카시스템, 대주이엔티, 인카금융서비스, 에스에이티이엔지, 씨이랩, 코셋 등 9개가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이푸른, 데이터스트림즈, 한중엔시에스, 자비스, 수프로, 소프트캠프, 케이엠제약, 구름컴퍼니, 디지캡 등 9개는 하한가를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기타법인이 1억2550만원을 순매수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1억80만원과 2470만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거래액이 없었다.
시가총액은 5조1496억원으로 전거래일보다 204원 증가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엔지켐생명과학(4817억5000만원), 현성바이탈(2240억원), 엘앤케이바이오메드(2076억2000만원)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