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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배움 △체험 △연결 등 세 가지 콘셉트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이 자리에서 배민의 내년도 비전을 파트너들에게 공유한다. 또 백인범 우아한형제들 최고제품책임자(CPO)가 배민이 변화시키고 있는 기술 서비스와 고객 경험을 소개한다.
권용규 파트너성장센터장은 배민 파트너 업주, 김범석 대표와 패널토의를 통해 한해 동안의 가게 운영을 돌아보며 배민 파트너 성장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배민을 통해 성장을 이룬 파트너를 조명하는 ‘배민파트너어워즈’도 진행된다. 단순 매출 성과가 아닌 운영전략·고객경험·배달효율·노하우 등 다양한 관점에서 성장을 실현한 파트너들이 대상이다.
이어 김삼희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외식산업연구원 본부장, 박현영 생활변화관측소 소장이 ‘2026 외식업트렌드와 가게 생존 전략’을 주제로 산업 전망을 제시하고, 두끼떡볶이 운영사 다른 두끼의 김관훈 최고마케팅책임자(CMO)와 삼진어묵 박용준 대표는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는 법’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 외에도 정지선 셰프, 신동민 셰프 등 국내 최정상급 요리사들과 사철제 사군카페인 대표 등이 출연해 자신만의 실전 비법과 대표 메뉴를 공개하는 ‘라이브 쿠킹 스테이지’, 인공지능(AI)를 활용한 가게 운영 효율화, 고객관리, 마케팅 등 외식업 운영 혁신을 배울 수 있는 ‘노하우 스테이지’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날 행사에선 가게 운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운영된다.
식자재, 배달비품, AI댓글관리, 세무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는 ‘파트너솔루션광장’이 대표적이다. 르몽, 지엔터프라이즈, 한창인터내셔날, 바른치킨 등 총 17개의 외식업 솔루션 브랜드가 참여한다.
‘배민파트너연구소’도 마련했다. 각종 배민 서비스를 관람객들이 한 눈에 살펴보고 공개될 신기능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연결을 주제로 한 공간에서는 배민 전문가와의 1대1 컨설팅, 동료 파트너들의 성공 노하우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배민성장노하우’까지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 참여 사전 신청은 다음달 3일까지 배민외식업광장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사전 신청 관람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마사지 부츠, 주방용품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김범석 대표는 “현장의 경험과 배민의 노하우가 어우러지는 배민파트너페스타를 통해 사장님들이 풍부한 실전 인사이트와 성장 전략을 얻어 가시길 바란다”면서 “이번 행사가 배민이 파트너와 함께 신뢰를 다지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