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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셈텍 아시아에서는 미래 시멘트산업의 온실가스 감축 탄소중립에 초점을 맞춘 주제발표가 예정됐다. 김의철 한국시멘트협회 기술개발실 이사가 ‘한국시멘트산업과 탄소중립’ 기조발표를 맡고 장 미셸 삼표그룹 전무가 한국시멘트산업의 저탄소 추진 과정을 설명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국, 인도 등 이머징마켓의 시멘트산업 탄소중립 로드맵, 연소효율 향상을 위한 수소기반 기술, AI공정 활용 사례, CCUS기술 변화, 온실가스 저감에 최적화된 환경설비 기술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 특별 프로그램으로 토마스 셈넷 회장, 피터 호디노트 전 유럽시멘트협회장 등을 초청하고 김진효 변호사와 김진만 교수, 박정훈 교수 등 국내 시멘트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해 한국 시멘트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토론회도 열릴 예정이다.
전세계 시멘트산업 전문가 약 300여명이 참여하는 2025 셈텍 아시아에는 전근식 한국시멘트협회 회장(한일시멘트 대표이사)을 비롯해 주요 시멘트업계 대표가 모두 참여한다. 정부, 국회에서도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축사에 나설 예정이다.
매년 유럽, 중동, 아시아에서 3차례 개최하는 ‘셈텍’은 시멘트 제조공정, 품질, 환경 등 기술교류 측면에서 최고 권위와 공신력을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국제행사다.
한국시멘트협회 관계자는 “2025 셈텍 아시아 개최는 미래 지구환경을 보존하려는 시멘트산업의 노력이 탄소중립으로 구현되고 향후 지속가능한 발전을 기약할 수 있음을 재확인하는 포럼이 될 것”이라며 “특히 국내 시멘트업계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과 기술진보의 수준을 해외 전문가와 교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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