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퇴직 후 삶을 점검하는 계기와 활기찬 일상의 원동력을 제공하고, 재직공무원과 달리 소속기관이 없는 은퇴공무원이 사회적으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이번 교육과정을 기획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강’을 주제로 △퇴직 후 마음가짐(마음건강) △노년기 질환예방(이론) △근력운동(실습) △재무설계 △현장탐방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공단은 건강생활 숙박교육 외에도 목공실습·사진촬영·악기연주과목으로 구성된 생활취미교육을 전국단위로 운영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퇴직공무원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수혜 확대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