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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에 대해서는 지난 21일 오전 2시 30분께 “가족이 캠핑을 간 후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실종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
A씨는 지난 19일 국망봉으로 캠핑에 나선 뒤 이튿날 오전까지 연락이 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장비 65대와 인력 364명을 투입해 수색을 진행했지만 적설량이 많아 작업에 난항을 겪었다.
경찰은 A씨가 하산하다 실족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1일 가족이 실종 신고…23일 발견
경찰 “하산하다 실족한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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