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르나기아는 케어링 보떼의 CEO로서 보테가베네타, 발렌시아가, 알렉산더 맥퀸, 포멜라토 및 키린 등 하우스 브랜드들의 뷰티 카테고리 전문성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주게 된다.
케어링은 브랜드들이 각자의 전략 및 시장 포지셔닝에 맞는 고유의 정체성을 활용해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케어링 보떼 창설로 케어링은 각 브랜드가 가진 유니버스의 연장선인 뷰티 카테고리 성장에 지원을 다 할 예정이다.
장 프랑수아 팔루스 케어링 그룹 전무 이사는 “케어링은 하우스 브랜드들의 다양한 제품군 중 뷰티 분야가 전략적으로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해당 분야에서 권위있는 전문가인 라파엘라 코르나기아를 최고 경영자로 맞이할 수 있어 기쁘다. 우리는 그룹 내 새로운 전문 분야를 구축함으로써 브랜드들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르나기아는 이탈리아 출신으로, 3개 대륙 및 여러 채널을 거치며 뷰티 분야에서 25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로레알에서 커리어를 쌓기 시작하여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10년 동안 다양한 역할을 담당했고 이후 샤넬 향수-뷰티의 글로벌 메이크업 마케팅 부서 부사장을 역임했다.
이후 2008년 에스티로더컴퍼니즈에 합류하해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지역 창설 당시 에스티로더 및 톰포드 뷰티의 마케팅을 총괄했다. 그 후 코르나기아는 아시아 지역 에스티로더 및 톰포드 뷰티의 브랜드 개발 부서 수석 이사로 임명되었으며, 이후 해당 지역의 맥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로 승진했다.
코르나기아는 2017년 뉴욕에 머물며 수석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로서 에스티로더와 에어린의 전 세계 여행 소매 사업 부문 개발에 앞장섰다. 그 후 그녀는 2020년 브랜드의 국제 수석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가 되어 미국과 캐나다 이외 전 세계 지역 사업을 총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