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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더존비즈온(012510)은 NS홈쇼핑의 전사적자원관리(ERP) 고도화 프로젝트인 ‘스마트 ERP’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NS홈쇼핑 내·외부 시스템을 연동해 스마트한 경영 시스템을 갖추고 경영 가시성, 신속성, 효율성을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더존비즈온은 NS홈쇼핑의 사업 분야에 최적화된 자산·예산 관리, 리스 회계, 손익 관리 시스템을 새로 구축하며 기존 재무 회계, 자금·세무 관리, 이력 이관 등을 고도화했다. 기업 내부 영업시스템, 경비관리시스템은 물론 외부의 국세청, 전자세금계산서, 뱅킹, 외담대 송수신 시스템 등과도 연계했다.
최신 기술이 적용된 시스템을 통해 실적분석을 고도화하고 안정적·효율적 유지관리로 비용 감축 효과도 예상된다. 회사 측은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면서 NS홈쇼핑은 결산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전산화 비율을 개선해 외부감사 및 컴플라이언스 이슈에 대응한 결산자료 신뢰도를 제고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