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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특히 노년층의 고관절 골절은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골절이다. 고관절 골절 환자의 경우 1년 이내 사망률이 20%에서 50%까지 보고하는 논문이 있는 등 노년층에게는 치명적이다. 고령층은 대부분 당뇨나 고혈압, 심혈관 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상태로, 고관절 골절이 발생하면 보행이 어려워 장기적 침상 생활이 불가피하다. 이에 따라 욕창이나 폐렴, 혈전으로 인한 심장마비 등 2차 합병증 발생 위험이 커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고관절은 다른 부위처럼 석고 고정을 할 수 없어 수술적 치료가 우선시되며 골절의 위치와 형태, 나이, 골다공증 유무 등을 고려하여 수술을 빠르게 결정하는 것이 좋다. 고관절 골절 수술은 부러진 부위를 맞추고 단단히 고정시켜주는 내고정술 또는 골절의 위치에 따라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
고령층의 고관절 골절은 수술하더라도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아 낙상 자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실내 및 집안에서 낙상하는 경우도 많아 고령 환자가 있는 집안에서는 보행에 지장 있는 장애물에 대한 관리나 보행 도구의 사용, 계단에서의 손잡이 사용 등 환경 관리가 중요하다. 겨울철에는 걸을 때 보폭을 좁게 하고 빙판길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손에 장갑을 착용하여 보행 시 주머니에 손을 넣지 않도록 하고 평소 적당한 운동을 통해 근력을 키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무엇보다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로 골다공증을 치료, 관리하여 뼈 건강을 지키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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