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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4일 본회의서 김이수 인준안 직권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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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영 기자I 2017.09.01 15: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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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정 사퇴 이후 분위기 급반전"
가결 가능성 질문엔 "잘 될거라고 생각"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이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54회 정기국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데일리 조진영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이 4일 본회의에서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인준안을 직권상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 의장은 1일 국회에서 열린 개헌발언대 제막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해당 안건을 직권상정할 것이냐’는 질문에 “당연하다. 원래 직권상정 사유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자진사퇴하며 분위기가 급반전된거 같다”며 “그때부터 의사표시를 하고 원내대표들이 의논하도록 논의했는데 잘 합의되면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가결 가능성에 대해서는 “잘될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오래 국회에서 묵혔기 때문에 처리하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면서 “이러니 저러니 따지는 것보다 합법적 방법이면 어떤 방법이든 괜찮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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