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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는 이를 포함해 올 한해 3대의 항공기를 도입해 연말까지 총 22대(B737-800 18대, B777-200ER 4대)의 항공기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3월 같은 항공기를 도입했으며 7월 안에 393석의 B777-200ER 기종을 1대 더 추가한다.
진에어가 이번에 도입한 항공기는 미국 보잉사에서 제작한 후 곧바로 인도해온 새 항공기로 7일부터 김포-제주 노선에 투입할 예정이다. 기내는 수납 공간이 넓고 기내 소음이 적은 최신 보잉 스카이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승객 좌석에 개인 휴대 기기 등의 전원을 연결할 수 있는 콘센트도 장착해 기존 항공기보다 편의성을 높였다.
진에어는 “올해 도입 완료한 B737-800 2대뿐만 아니라 지난해 도입한 동일 기종 4대까지 총 6대 모두 신규 제작 및 보잉 스카이 인테리어를 적용한 항공기”라며 “새 항공기로 더욱 안정적인 운항과 고객 편의 제공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