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상경 청년들이 겪는 시간 불평등과 소득 자산 격차의 해결 방안’을 묻는 대학생 기자 질문에 대해 “지방 균형 발전 문제와 청년 문제가 섞인, 우리가 해결해야 할 가장 심각한 문제”라며 “핵심은 지방 청년들을 어떻게 할 것이냐의 문제이고, 이는 국토균형발전과 직접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심각한 문제 중 하나가 수도권 집중”이라며 “모두 서울과 수도권으로 몰리다 보니 지방은 소멸의 위험, 수도권은 폭발의 위험을 동시에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부동산 문제 역시 수도권 집중에서 격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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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투자 유치와 관련해서도 “기업들에게도 가급적 지방에 투자해달라고 부탁한다”며 “첨단산업 분야는 전기 먹는 하마인데, 수도권에서는 앞으로 송전탑을 더 건설할 수 없고 전기는 생산지가 더 싸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재정 정책, 산업 경제 정책, 인프라 투자, 기반 시설 등등 모든 면에서 지방에 가중치를 주고 있고, 이를 아예 법으로 강제하려고 준비 중”이라면서 “그래서 지방에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또 미래 비전을 조금이라도 더 갖게 하고 또 산업과 공기업 배치도 더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