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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육' 사이다 감독관 김무열→교육부 장관 이성민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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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기자I 2026.06.02 09:00:22

배우들이 직접 공개한 캐릭터 키워드
오는 5일 공개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 참교육’의 주역 김무열, 이성민, 진기주, 표지훈이 교권보호국 4인방 캐릭터를 직접 소개했다.

사진=넷플릭스
오는 5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은 피해자의 편에 서서 학교를 바로잡는 교권보호국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작품으로, 김무열, 이성민, 진기주, 표지훈이 출연한다.

교권보호국의 사이다 감독관 ‘나화진’ 역의 김무열은 “겉모습은 차갑고 무서워 보이지만 알고 보면 동네 아저씨 같기도 하고 친근한 형, 오빠 같은 사람”이라며 ‘나화진’의 인간적인 면모를 강조했다. 이어 “스스로 흔들리는 순간도 있지만, 끝까지 ‘참된 교육’이라는 방향을 잃지 않는 심지가 강한 인물”이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작품 속에서 다양한 액션 연기를 선보인 김무열은 강렬한 액션 장면에 대해 “상황의 디테일에 따라 액션의 결을 다르게 표현하려 했다”며, “단순한 힘 대 힘의 대결처럼 보이지 않도록 노력했다”고 밝혀 통쾌함 속에서도 캐릭터의 신념과 감정선이 살아있는 액션을 기대하게 만든다.

사진=넷플릭스
교육부 장관 ‘최강석’을 연기한 이성민은 ‘최강석’에 대해 “교육 현장에서 벌어지는 많은 문제점들을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해결해 나가는 교권보호국의 구심점이 되어주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교육 회복의 문제에 대해서는 한치도 양보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노력했다”고 연기 주안점을 밝혔다. 매 화마다 메시지의 진정성을 전하는 데 집중했다고 전한 이성민은, 유쾌함 속에서도 생각해볼 화두를 던지며 깊은 여운을 남길 전망이다.

사진=넷플릭스
특전사 출신의 돌+아이 교권보호국 감독관 ‘임한림’ 역의 진기주는 “감정에 솔직하고,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인물”이라며 ‘임한림’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어 “군인 출신으로서 명령에 대한 책임감이 강하고 악바리 근성을 갖고 있다”고 덧붙이며 ‘임한림’만이 보여줄 수 있는 건강한 에너지를 강조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실제 군인들의 영상을 찾아보며 캐릭터 연구를 했던 진기주는 “목표가 정해지면 앞만 보고 돌진하는 경주마 같은 느낌을 표현하려 했다” 고 전하기도 했다. 진기주는 날렵한 액션과 예측불가한 에너지로 극에 짜릿한 활력을 불어넣을 ‘임한림’으로 또다른 연기 변신을 보여줄 전망이다.

사진=넷플릭
표지훈이 연기한 교권국의 브레인 사무관 ‘봉근대’는 시리즈 오리지널 캐릭터다. 새롭게 생긴 캐릭터인 만큼 이 작품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고 밝힌 표지훈은 “현장에서 감독님, 선배님들의 도움을 많이 받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주고받으며 자연스럽고 유쾌하게 풀어나갔다”고 전했다. 또한 표지훈은 “초반에는 어렵고 무서운 상황 속에서 느끼는 당황스러움과 스트레스를 표현하려 했고, 지날수록 교권국 일에 흥미를 느끼며 자긍심이 생기는 모습으로 변화를 주고자 했다”며, ‘봉근대’가 진정한 교권국의 일원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참교육’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웹툰 원작은 학생 체벌, 성차별,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이 때문에 시리즈물로 제작이 확정되면서, 우려의 시선이 제기됐다. 넷플릭스 배종병 시니어 디렉터는 ‘참교육’의 논란에 대해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이야기를 다룬다는 점에서 책임감을 갖고 만든 작품”이라며 “일부 에피소드에 대한 비판과 우려에 대해 잘 인지하고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참교육’은 오는 5일 금요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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