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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내년 899억원 규모 수출바우처 지원…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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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기자I 2025.12.24 09:44:30

물류 지원한도 상향 및 제도 개선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산업통상부와 코트라(KOTRA)는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수출바우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출바우처 사업은 역대 최대인 899억원 규모로 진행되며, 기존 ‘산업 바우처’ 사업과 신규 ‘긴급지원바우처’ 사업으로 구성된다.

2026년 산업 바우처는 전년 대비 약 30% 증액된 474억원의 예산을 가지고 중소·중견기업 약 1000개사 이상을 지원한다. 특히 물류비 지원한도가 3000만원에서 6000만원으로 상향되고, 1년 이상 소요되는 해외인증에 대한 중간정산을 도입하는 등 기업 편의성을 제고한다. 기업당 최대 지원금은 1억원이다.

긴급지원바우처는 2025년 추경 관세대응바우처 후속사업이다. 내년 예산은 424억원이다. 전세계 관세·비관세장벽 대응을 위한 사업으로, 산업바우처와 달리 바우처 발급한도를 기업당 최대 1억 5000만원으로 확대한다. 또 미 관세 산정 등 6대 특화 서비스를 제공해 통상 환경 변화에 수시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연 3회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범정부 ‘관세대응 119+’를 통해 발굴한 기업애로를 정책에 환류해 현장과 연계한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산업부는 “우리 수출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해 수출바우처 지원규모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도 “수출바우처가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바우처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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