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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국내 최초로 콘도미니엄 사업을 시작한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여름휴가 지원에 나선다. 비회원의 경우 객실을 정상가 대비 최대 82%까지 할인하고, 한화리조트 회원은 20년 전 객실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상품은 ▲1박 ▲2박 ▲프리미어 스위트 ▲뉴 콘셉트 룸으로 구성했다. 1박과 2박 상품은 전 사업장에서 사용 가능하며 가격은 7만 6000원부터다. 프리미어 스위트 상품은 거제 벨버디어 르씨엘과 경주 담톤이 대상이다. 르씨엘의 경우 인피니티 풀 혜택도 제공한다.
뉴 콘셉트 룸도 주목할 만하다. 유럽풍 분위기로 단장한 설악 쏘라노 객실과 음악 감상을 테마로 한 해운대 뮤직룸을 준비했다. 가격은 14만 9000원부터다. 모바일 앱에서 추억의 삐삐 암호를 풀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 덕분에 45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