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디아이티가 코스닥 시장 신규 상장에 성공했다. 한국거래소는 디아이티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한다고 3일 밝혔다. 매매거래는 오는 7일부터 가능하다. 공모가는 1만원, 액면가는 100원이다.
박종철 대표가 이끄는 디아이티는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로 주로 평판디스플레이 검사장비를 생산한다. 지난해 859억9400만원의 매출액과 119억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박종철 대표(28.7%) 외 7인이 이 회사의 지분 70.8%를 보유 중이다. 상장주관은 삼성증권이 담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