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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대에 따르면 재학생 42명으로 구성된 유랑단은 지난 16일 출국해 오는 24일까지 프레아 비히르 초암 크산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문화·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특히 ‘적정 기술’(Appropriate Technology)을 활용해 정수시설과 가로등을 설치한다. 적정 기술이란 개발도상국의 빈곤 퇴치 등에 적합한 기술을 말한다.
유랑단은 또 초등학교 도서관에 들어갈 책장을 직접 만든 후 도서를 기증해 비치할 계획이다.
유랑단을 인솔하는 자유전공학부 김범수 교수는 “이번 파견은 학생들이 사회공헌형 수업에서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을 현지에서 실행한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봉사와 다르다”며 “서울대의 적정 기술력을 개발도상국 현지에 꾸준히 적용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공헌단은 2013년부터 서울대 재학생들에게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국내외 취약 지역에 유랑단을 파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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