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드 부사장은 미국토목학회에서 초고층기술위원장으로 6년간 재직하며 세계 초고층 기술 분야의 활발한 교류와 활동을 이끌고 있다.
또 삼성물산 초고층복합빌딩 부문을 이끌며 현존하는 최고높이 빌딩인 828m 부르즈칼리파 등 각종 초고층 프로젝트의 디자인과 구조설계, 건축계획 등에 참여해왔다.
현재 아메드 부사장은 싱가포르 최고층 빌딩인 탄종파가 빌딩과 말레이시아의 최고층 주거시설인 스타레지던스 빌딩 등 세계 초고층 랜드마크 복합빌딩 기술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아메드 부사장의 이번 수상은 세계 최고층 빌딩에서 삼성물산이 가진 역량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삼성물산이 보유한 차별화된 초고층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어니스트 E. 하워드 상 시상식은 올 10월 뉴욕에서 열리는 미국토목학회 연례회의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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