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권세욱 기자]
롱텀에볼루션,LTE 기술을 둘러싸고 SK텔레콤(017670)과 LG(003550) U+가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배동준 SK텔레콤 네트워크 CIC 사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연말까지 LTE 사용자를 30만명 확보해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LTE로의 전환이 대세인데 현재 LG유플러스가 가장 앞서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LG U+는 LTE 서비스를 계기로 애플과 구글에 빼앗긴 IT 선두자리를 탈환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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