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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중소 알뜰폰-보훈마켓 연계 지원…상생 생태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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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I 2026.06.02 09:00:04

‘모두의 보훈마켓’ 앱 내 알뜰폰 요금제 입점 지원 MOU
아이즈비전 등 중소 사업자 3곳 참여…최대 30% 할인 제공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LG유플러스(032640)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중소 알뜰폰(MVNO) 사업자의 판로 개척과 국가유공자 주거 안정을 위한 ‘상생 메신저’로 나섰다. 직접 요금제를 출시하는 대신, 국가보훈 유관 플랫폼과 중소 사업자를 연결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자처하며 상생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LG유플러스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제대군인을 위한 생활 할인 앱 ‘모두의 보훈마켓’에 알뜰폰(MVNO) 중소사업자를 연계해, 앱 운영사와 알뜰폰 사업자 간 업무협약(MOU) 체결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왼쪽부터 정광필 아이즈비전 본부장, 박상준 찬스모바일 대표, 안한식 인스코리아 대표, 이향종 모두의 보훈마켓 대표, 박대용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LGU+는 국가유공자와 제대군인을 위한 생활 할인 애플리케이션(앱) ‘모두의 보훈마켓’에 중소 알뜰폰 사업자를 연계하고, 이들 간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전방위로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국가보훈부의 취지에 맞춰 출범한 ‘모두의 보훈마켓’은 보훈대상자에게 생활 밀착형 혜택을 제공하는 민간 주도 할인 플랫폼이다. 지난해 11월 첫선을 보인 이후 다양한 혜택을 확장해 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6월 중순부터 ‘모두의 보훈마켓’ 앱에서 알뜰폰 요금제가 새롭게 소개된다. 참여 사업자는 △(주)아이즈비전 △(주)인스코리아 △(주)찬스모바일 등 중소 알뜰폰 사 3곳이다.

이들은 각 사당 8개씩, 총 24개의 전용 요금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보훈대상자들은 기존 요금 대비 약 20~30% 저렴한 가격으로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입점 후 약 3개월간 추가 프로모션 혜택도 제공된다. 세부 요금제 구성과 조건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이들 알뜰폰 3사와 ‘모두의 보훈마켓’ 운영사는 지난달 29일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에서 만나 보훈대상자 맞춤형 요금제 제휴 및 공동 프로모션 추진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LGU+는 이번 협업이 대기업과 중소 협력사, 그리고 공익 플랫폼이 윈윈(Win-Win)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명확한 타깃(보훈대상자)을 중심으로 중소 알뜰폰 사업자들이 잠재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는 동시에, 특정 계층의 통신 이용 행태와 수요를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 확보의 기회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박대용 LGU+ MVNO사업담당은 “이번 협업은 보훈대상자에게 실속 있는 통신 요금 선택지를 제공하는 동시에, 알뜰폰 중소사업자들이 안정적으로 고객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생 사례”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와 산업 생태계 지원을 함께 고려한 협업을 지속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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