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캐치테이블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나폴리 맛피아가 운영하는 식당 ‘비아톨레도 파스타바’의 예약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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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이용자들은 10시가 되자마자 계정이 로그아웃되고, 로그인 인증 방식에도 오류가 나는 등 불편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비아톨레도 파스타바’ 식당의 10월 예약은 모두 마감된 상태며, ‘빈자리 알림 신청’을 신청한 인원도 100명을 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폭발적인 인기에 한 중고거래 사이트에는 “나폴리 맛피아의 식당 예약 2인권을 70만원에 구매한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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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예약권을 판매하는 이들에 대해 “암표 거래 걸리면 바로 앱 자체 영구 블랙이다. 예약금 환불 안 된다. 또한 2차적으로 예약자 본인 맞는지 확인하고 가게 입장시킬 예정”이라며 “예약권 거래 제보주시면 바로 조치하겠다”고 경고했다.
한편 캐치테이블에 따르면 ‘흑백요리사’ 방송 이후 출연 셰프가 운영하는 식당의 예약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흑색요리사’ 셰프들이 운영하는 식당 검색량은 전주 대비 74배 상승했고, 식당 저장 건수는 같은 기간 1884% 급등했다. 출연자들의 식당 평균 예약 증가율은 148%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