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성하인스가 전시한 인공지능(AI) 로봇 교반기는 1회 최대 조리용량이 제육볶음의 고기 중량 기준으로 80kg까지 가능하다. 이뿐 아니라 수프, 죽, 카레, 볶음 등 다양한 조리를 할 수 있다. 기존 제품은 교반기능, 인덕션솥, 국솥회전으로 각각 나눠져 있지만 AI 로봇 교반기는 조작부를 사용자 친화적인 스마트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한 화면에서 모든 기능을 간편히 조작할 수 있다. AI모드 기능을 통해 내용물의 양에 따라 회전속도, 교반 회전방향을 다양하게 조절하고 내용물이 눌어붙지 않게 조리할 수 있다.
새로운 디자인으로 미래형 조리기기를 추구한 인덕션 에어후드 국솥과 이동식 에어후드 제품은 업계 관계자의 관심을 끌었다. 신성하인스의 에어후드 방식은 기존 제품과 달리 후드에 팬과 필터가 없이 상승기류를 생성해 조리흄과 유해가스를 메인 배기 후드로 빠르게 배출하는 것이다. 에어후드 제품은 조리 현장의 안전사고 위험을 낮추고 청소와 관리가 간편하다.
㈜하인스와 ㈜신성하인스의 박근영(68·여) 대표이사는 “유해가스와 조리흄으로부터 안전하며 혁신적인 노동력 감소와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는 AI 로봇 교반기와 인덕션 에어후드 제품 등의 개발을 통해 신성하인스는 지속적으로 건강한 조리환경의 완성을 지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