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희망나눔재단, ‘희망나눔인상’ 5인 선정

노재웅 기자I 2021.12.06 16:37:54
‘KT희망나눔인상’ 1호 수상자로 선정된 강동야학의 입학식 전경. KT희망나눔재단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KT그룹희망나눔재단은 올 한해 나눔 활동으로 사회에 공헌한 5명을 선정해 ‘KT희망나눔인상’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1호 수상자로는 교육 기회를 놓친 어르신에게 초·중·고등 과정을 무료 지도하는 교육학교 강동야학이 선정됐다.

1989년 개교 후 뜻있는 이들의 후원과 교사들의 무료 봉사로 운영 중인 강동야학은 매년 5~6명씩 총 300여명의 고등학교 검정고시 합격생을 배출했다.

강동야학 교사들은 “코로나19로 후원금이 줄었지만 단 1명이라도 교육생이 남아 있는 한 야학을 계속할 것”이라며 “자긍심을 갖고 야학을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KT희망나눔인상’을 수상하게 돼 감사하다”고 밝혔다.

강동야학 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0원의 식사를 제공하는 ‘해뜨는 식당’의 김윤경(47)씨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위한 지도를 제작하는 협동조합 ‘무의’의 홍윤희(46)씨 △17년간 어르신을 위해 무료 안경 나눔을 하는 강상구(53)씨 △청소년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봉사단을 만들어 활동 중인 광양하이텍고등학교 김성태(44) 교사가 이번 상을 수상했다.

KT그룹희망나눔재단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KT희망나눔인상’ 수상자들의 활동이 국민들에게 따뜻하고 선한 이 시대의 이웃으로 사랑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실천을 전파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활동하는 희망나눔인을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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