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변리사 실무수습 집합교육, 3~5월 실시

박진환 기자I 2021.01.26 12:31:54

국제지식재산연수원, 오프라인과 실시간 온라인 병행

국제지식재산연수원 전경.
사진=특허청 제공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올해 상반기 변리사 실무수습 집합교육을 오는 3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오프라인과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육 신청은 내달 1일까지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오프라인 교육으로 내실을 기하고, 교육생들의 안전을 고려해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집합교육 과정을 운영하기로 했다.

오프라인 교육은 실습과목에 대해 2주씩 3차수에 걸쳐 대전 유성구의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진행된다.

좌석 띄우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교육인원을 여러 차수로 나누어 밀집도를 완화하는 등 교육생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실시간 온라인 교육은 원격 화상 교육으로 진행되며, 강사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변리사로서의 전문능력을 함양하는 등 교육효과를 최대한 이끌어낼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실무수습 교육은 제57회 변리사시험 최종 합격자 및 이전 시험 합격자 등이 대상이다.

황호윤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이번 교육은 소규모 대면교육 횟수를 늘려 변리사 실무수습 교육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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