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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바주스,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3종 출시

함지현 기자I 2017.12.12 14:29:42

캘리포니안 뱅쇼·블러드 오렌지 마테·아이스 히비스커스 티 라떼

(사진=SPC그룹)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SPC그룹은 생과일 음료 브랜드 잠바주스가 ‘캘리포니아에서 온 크리스마스(Christmas from California)’ 라는 주제로 시즌 음료 3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 ‘캘리포니안 뱅쇼’는 추운 겨울 레드와인과 향신료, 과일을 함께 끓여 따뜻하게 마시는 음료인 ‘뱅쇼’를 캘리포니아 스타일로 재해석한 음료다. 히비스커스 트로피컬 티와 과일향이 나는 블렌딩 티, 석류 알갱이를 더했다. 차가운 음료로도 즐길 수 있으며 차가운 음료에는 코코넛 요거트 폼을 올려 제공한다.

‘블러드 오렌지 마테’는 매장에서 직접 착즙한 오렌지주스에 붉은색 과육의 블러드 오렌지와 그린마테 티를 혼합해 허브향을 더했다.

‘아이스 히비스커스 티 라떼’는 히비스커스 트로피컬 티에 우유와 코코넛 요거트 폼을 더한 음료다.

이밖에도 잠바주스에서는 크리스마스 파티에 어울리는 LED 티셔츠 2종도 판매한다. 1만5000원 이상 제품 구매 시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잠바주스 관계자는 “잠바주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태어난 브랜드로 이번 시즌 음료는 사계절이 온화한 캘리포니아의 날씨처럼 따뜻하고 즐거운 감성을 담은 것이 특징“이라며 ”잠바주스 음료와 함께 즐거운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잠바주스는 보이그룹 ‘빅톤(VICTON)’과 협업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잠바주스 공식SNS을 통해 빅톤의 바이럴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13일까지 잠바주스 AK수원점에서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와 빅톤의 신규음반으로 구성된 ‘빅톤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50명을 빅톤 팬미팅에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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