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의원은 7일 트위터를 통해 “갑자기 삼둥이가 내 연관검색어로 올라왔다. 문자에 내 이름이 언급되면 다 내가 보낸건가?”라며, “난 아이들 유명세까지 동원할 생각 전혀 없는 사람이다. 내가 이 문자를 보냈어야 언론이 좋아했을텐데 미안하게 됐다”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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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은 “아이들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아달라”며, “부모로서 간절히 부탁한다”고 전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춘천 김진태 국회의원’, ‘제16차 태극기 물결 애국집회’라는 문구와 함께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태극기와 함께 담겨있다.
이에 김진태 의원실 측은 이런 내용의 메시지를 발송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