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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풀 원작 '타이밍' 2015 시카프 그랑프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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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I 2015.05.28 14:44:27

강풀 웹툰 중 첫 장편 애니메이션
민경조 감독 연출

강풀 원작의 장편 애니메이션 ‘타이밍’의 한 장면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강풀 원작의 애니메이션 ‘타이밍’이 제19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이하 시카프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의 최고상인 장편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28일 시카프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민경조 감독의 ‘타이밍’은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영화 내내 나타나는 흡입력있는 애니메이션이란 평가를 받으며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민경조 감독의 ‘타이밍’은 각각 다른 능력을 가진 이들이 모여 학교에서 벌어질 참사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다는 내용으로 강풀의 웹툰 원작이 애니메이션으로는 처음 완성된 작품이다. 장편부문 심사위원특별상은 언노운이라고 불리는 낯선 숲에서 길을 잃은 워트와 그렉, 두 형제의 이야기를 그린 미국의 패트릭 멕헤일 감독의 ‘담장 너머’가 차지했다.

이 외에도 단편부문 그랑프리는 ‘의자 위의 남자’(정다희, 한국)가 우수상은 ‘우주 없인 못살아’(콘스탄틴 브론짓, 러시아), 심사위원특별상은 ‘2014 여름’(보이치에흐 소브치크, 폴란드)에게 돌아갔다.

특별경쟁부문 시카프초이스는 ‘자니 익스프레스’(우경민, 한국)가 아시아의 빛은 ‘의자 위의 남자(정다희, 한국), 한국작품상은 ’환‘(김준기, 한국)이 각각 수상했다. 세계 5대 애니메이션영화제 중 하나로 꼽히는 시카프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는 올해 31개국의 133편의 경쟁작이 나와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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