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은 30일 서울 공덕동 본부에서 혈액 수급난 해소와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2026년 생명나눔 사랑愛 헌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마련됐다. 재단 임직원뿐 아니라 마포구 인근 주민들도 참여해 만성적인 혈액 부족 문제 해소에 힘을 보탰다.
특히 재단 내 양대 노동조합 위원장과 사측 대표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노사 대표는 이날 헌혈버스 현장을 방문해 참여자들을 격려하며, 노사 화합을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했다.
재단은 지역 주민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헌혈자의 건강을 고려해 전통시장 음료 쿠폰을 제공했다. 빈혈이나 어지럼증 예방을 지원하고 지역 상권과의 상생도 도모했다.
향후 재단은 지속적인 헌혈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모은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해 소아암 환아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박종필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노사가 한마음으로 생명을 살리는 헌혈 봉사에 동참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노사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정훈 재단 대표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노사가 이웃 사랑을 위해 한목소리를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노동조합도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며 상생의 노사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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